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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뉴스 리드멘트)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해외수출 성장세 등
국내 안경업체의 현재를 볼 수 있는
대구국제 안경전이
엑스코에서 열렸습니다.
보도에 김윤희 기잡니다.

<앵커>
대구국제안경전이 사흘간의 일정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해외 수출 성장세 등
국내 안경업체의 현재를 볼 수 있습니다.
보도에 김윤희 기잡니다.



<헤드라인>
국내 안경산업 흐름을 볼 수 있는
대국국제안경전이 엑스코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국내 안경 한 곳에"
대구국제안경전



<기자>

대구FC 글자와 로고가 렌즈에 그대로 드러납니다.

겉으로는 글자가 보이지만 안경을 쓴 사람은
사물을 보는 데 문제가 없습니다.

시력검사를 할 때 사용하는 핀홀렌즈를 활용한 것으로
안압을 떨어뜨려 눈의 피로를 덜어줍니다.

기능성을 갖춘데다
렌즈에는 원하는 문구나 디자인을 넣을 수 있는 제품으로
최근 특허등록을 마쳤습니다.

윤영희
(주)예원산업 대표
편안하게 낄 수 있는 안경에 선글라스 기능까지 UV코팅이
되어있어요. 그래서 선글라스 기능까지 넣고
단체로 홍보를 할 수 있는..

소형 플라스틱 전자제품을 생산했던 업체는
6,7년 전 안경산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이 업체는 국내보다는 해외,
그 중에서도 중국 수출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파스텔 톤의 안경테를 만드는 기술에
합리적인 가격이 만든 결과입니다.

손춘원
(주)성산정공 선임연구원
국내보다는 해외쪽을 통하고 있고요. 거의 부품 쪽으로
프론트라든지 안경다리쪽 따로따로해서
납품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국내 안경산업의 현 주소를 보여주는
대구국제안경전이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아이디어와 기술이 돋보이는 소상공인부터
자체 브랜드를 개발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견기업까지
참가업체 구성이 다양해졌습니다.

국내 유일의 안경 전문 전시회이자
수출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참가업체와 바이어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는 게 목표입니다.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신생업체부터
해외 수출 확대를 시도하는 중견업체가 함께 성장하는
안경산업.

다변화된 국내 안경산업의 흐름과 트랜드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헬로티비뉴스 김윤희입니다.